등 산

도봉산에 오르다

기쁨이2 2017. 4. 25. 21:30


2017-04-25 화요일


코 스 = 망월사-심원사-신다리미바위-다락능선-해골바위-구다리미바위-
포대능선-Y계곡-송추계곡-송추주차장
산행자 = 미자, 선희, 온유, 순심, 양밴드, 승찬, 나(7명)


녹음이 점점 짙어지고 숲이 우거질때면 
시원한 그늘이 그리워지는 더위 사냥도 시작되겠지~~
유독 더위에 민감하기에 산행하기는 넘 힘든 계절~~
요즘이야 말로  적절한 계절인지라 오래 머물기를 바라지만
세월의 흐름을 그 누가 잡을 수 있으랴?
삭막하고 앙상한 가지에 연두빛 푸르름이 하루가 다르게 짙어져 가고
노란개나리, 핑크빛진달래의 자리에는 
철쭉과 라일락과 갖가지 꽃들이 앞다퉈 피여나고
가끔씩 불어오는 바람에 싱그런 물결되여 
고운 향기 아낙의 가슴 터질 듯 그리워진다.
도봉산!!
하늘을 찌를 듯 솥아 오른 자운봉, 만장봉, 선인봉, 신선대의 우람한 바위들이 다정한 형제가 되여
도봉산의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고~~
오늘은 처음 가 보는 코스인지라 설레임과 들뜬 맘으로 기대 만땅이다.
심원사 들머리부터 오름은 시작되고 등줄기 땀샘 줄 줄
힘든 난코스 인지라 스릴도 있고 매력도 있지만 에너지 고갈~~
그래도 오를 때마다 멋진 암릉의 모습과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광에
매료되여 추억담으며 정상을 향해~~~
오늘도 함께한 울 대원들 한사람 한사람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들~~
오래 오래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.~~



심원사들머리 산행시작

요런 굴도 나오고

첫번째 만나는 두꺼비바위, 다리미바위~ 조금은 위험한지라 조심 조심 오르고 (내 눈에는 다리미 같다)

겁쟁이 남정내는 바라만 보고~~

겁나게 무서워하며 내려가는 미자님~~ㅎㅎ

다리미바위 아래 암릉에서 여전사들 홧팅~~

처음 인연된 산친들 오랫만에 다시 만남의 인증~~ 앞에서 부터 나순심, 기쁨이, 미자, 양후근~

후군님을 통해 미자님을 알게되고 미자는 또 나를 알게되여 후군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다,


우리가 오를 자운봉, 만장봉 가깝게는 해골바위도 미리 줌으로 담아본다 

멀리 포대능선의 산불감시초소도 보인다




다락능선의 해골바위



다리미바위~ 옛날 숯불 다리미같다


바람에 모자가 날아가고~~

와!! 완전 부패~~





포대능선으로 가는 까칠한 쇠난간도 지나야 하고~~


요런 멋진 바위도 지나고~

왼쪽 만장봉(718m), 제일 높은 자운봉(739,5m), 신선대(730m)의 수려한 모습으로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~~








y계곡에서~ 미자님과 함께

Y계곡에서 바라본 Y계곡들머리도 담아주고~



Y계곡 정상을 향해~~ 미자, 선희도 담아주고

지나온 Y계곡능선도 담아본다

자운봉과 신선대 오르는 길도 보이고~~

빛나는 북한산의 여신들이여!! 굿~~굿~ 최고임당


자운봉, 신선대가 바로 내 손안에 ~~


ㅎㅎ 누굴까요?~~~

멀리 온유님과 승찬님도 담아 줌니다

선희님이 담아줬네요~~

이런 암릉길 천지삐깔입니다

힘들어 헥헥 미자님의 찍사

하산길 막바지 진달래도 담아줍니다

큰개별꽃도 만나고~~

흐미~ 족두리풀도 얼굴을 내밀고

송추계곡 온유님 찍사~~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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