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랫만에 멀리 뛰어 본다.
숫마이봉, 암마이봉 그리고 십리 벚꽃
말만들어도 설레이게 한다.
마이산은 두 암봉이 말의 귀를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~
산행들머리 만개한 하얀 벚꽃이 너울너울 춤추며
호수에 비치는 십리 벛꽃길이 한층 화려함를 더 해준다.
세찬 비바람에도 무너지지 않는 돌탑들 사이에
멋진 탑사와 암자가 한폭의 그림이다
동쪽 봉우리가 숫마이봉(667m),
서쪽 봉우리가 암마이봉(686m)
자그만치 448개의 계단을 오르다 보면 숫마이봉에서 볼 수 있는
화암굴이 있는데 오늘은 금지구역이라 좀 아쉽다.
요기서 잠시 숨을 가다듬고 좀 가파른 오르막이 이여지고
계속 따라오는 숫마이봉과 내려다 보이는 싱그럽고 상큼한 연두빛의 향연에 취하다 보니
어느새 정상석인 암마이봉에 오른다 .
신기한것은 거대한 바우가 마치 시멘트와 자갈이 범벅이되여 붙어 놓은 듯
두 암봉이 나란히 마이봉의 주인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.
정상석 아래 오붓한 만찬~
왔던 길로 다시 하산하며 좀 아쉬운 산행 마무리 한다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